손흥민의 부상과 토트넘의 부진, 토트넘의 방향은?

프리미어리그 21-22 시즌 개막과 함께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 선수!!

하지만 지난 7일 한국과 레바논의 2022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을 앞두고 우측 종아리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되어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후 8일 영국으로 돌아와 토트넘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여러 노력을 했지만,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손흥민이 없는 상태에서 토트넘은 펠리스전 패배, 스타드 렌전에서 무승부 등 졸전을 거듭하며 초반 3연승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케인의 이적으로 한참 시끄러웠던 와중에도 손흥민은 비교적? 조용한 상태에서 토트넘과의 재계약 소식이 들리며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가 될 준비를 하는 등 토트넘 팬들로 하여금 더욱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이번 주 20.(월) 우리나라 시간 00:30에 첼시와의 리그 4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풋볼 런던 등 현지 소식으로는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손흥민의 선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재밌는 점은 토트넘의 팬사이트인 홋스퍼 HQ에서는 손흥민을 무리하게 첼시전 선발로 내세워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대목입니다. 

 

누누 감독의 고민이 점점 더 깊어질 것 같은데요.

내일 있을 토트넘 VS 첼시 경기에 과연 손흥민 선수가 출전할지 지켜봐야 겠네요. 

손흥민 선수! 1번도 안전! 2번도 안전! 입니다. 당장 첼시전에 나와서 팀 승리를 이끄는 것을 보고 싶지만 

완전히 나을 때 까지 꼭 참을게요!